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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모습 / 오규원 본문
모습 / 오규원 살아있는 것은 흔들리면서 튼튼한 줄기를 얻고 잎은 흔들려서 스스로 살아있는 몸인 것을 증명한다 바람은 오늘도 분다 수 만의 잎은 제각기 몸을 엮는 하루를 가누고 들판의 슬픔 하나, 들판의 고독 하나, 들판의 고통 하나도 다른 곳에서 바람에 쓸리며 자기를 헤집고 있다 피하지 마라 빈 들에 가서 깨닫는 그것, 우리가 늘 흔들리고 있음을 음악, Femme De Ma Vie(내 인생의 여인) - Charles Dum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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