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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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퓌스의 벤치

하늘이 허락한 시간 / 린다 새킷

까미l노 2009. 4. 15. 00:57

하늘이 허락한 시간 / 린다 새킷

 

짧았던 시간으로 기억될지라도
하늘이 내게 준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과 함께 하는
고결한 그 시간 동안은
헤어짐을 두려워하지 않을 겁니다.

그저 가슴이 타는 순간마다
사랑을 그대로
당신 가슴에 전하렵니다.

어떤 시련이 와도
내게 허락된 시간만큼은
오직 당신만을 위해 사랑하겠습니다.

내게 남겨진 시간동안
당신을 위해
모든 사랑을 태우렵니다.

하늘이 허락해준
얼마 남지 않는 이 시간을
하나도 남김 없이 당신에게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