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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이땅의 들꽃들

까미l노 2012. 7. 3. 00:38

 

 

 

 

 

 

 

 

 

 

 

 

 

 

 

 

 

 

 

 

 

 

 

 

 

 

 

 

 

 

 

 

 

 

 

 

 

 

 

 

 

 

 

 

 

 

 

 

 

 

 

 

 

 

 

 

 

 

 

 

 

 

 

 

 

 

 

 

 

 

 

 

 

 

 

아가판투스/아가판서스

 

높이 50cm 이상이다.

잎은 뿌리에서 나오고 줄 모양 바소꼴이다.

 

꽃은 4월 하순∼8월에 10∼50개가 꽃줄기 끝에 산형 꽃차례로 달리는데, 위나 아래를 향하며 빛깔은 하늘색·보라색·흰색 등이다.

꽃이삭 밑에 달린 포는 일찍 떨어진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고 밑부분이 합쳐지며 끝이 6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이다.
남아프리카 원산으로서 물이 잘 빠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반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남쪽에서는 밖에서 월동하지만 주로 온실에서 재배하며, 관상초로 쓴다. 


 

 

이름이라고 정해진 꽃들이지만 식묻 스스로가 지은 이름이란 것은 애초에 없습니다.

예쁘고 아름답지 않은 풀이라서 잡초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세상에는 잡초라는 들풀은 원래 없는 것입니다.

 

다만 사람이 좋아하거나 원예용으로 또는 약용이나 식용으로 가능한 것들 외엔 쓸모 없다고 잡초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만

사실 잡초만큼 생태환경에서 그 삶을 경이롭게 이어가는 들풀도 없습니다.

잡초라는 들풀 가운데에는 훌륭한 약재와 식용 나물도 많답니다~

 

풀 한 포기마다 애정을 갖고 살피시기 바랍니다.

 

이 사진들은 인디카 사진 동호회 회원들의 작품에서 가져온 소중한 사진들이오니 부디 상업적인 이용은 삼가해 주시고

우리땅의 들풀과 꽃들에 대한 생태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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