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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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퓌스의 벤치

어디 우산을 놓고 오듯/

까미l노 2010. 7. 8. 02:26

어디 우산을 놓고 오듯 / 정현종

 
어디 우산을 놓고 오듯
어디 나를 놓고 오지도 못하고
이 고생이구나


나를 떠나면 두루 하늘이고
사랑이고
자유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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