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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의 카미노 (링반데룽)
늘 당신이 그립습니다 본문
늘 당신이 그립습니다
김철현
요란히도 울어젖히던
ㅂ빈 문소리가 밤 고요함에 잠들면
이내 사박거리는 발짓은
그리움이 당신 되어 오시는 건가요?
늘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 속에
당신이 머넞 와 있음을 알고도
쉽게 잠 들지 못하는 불면증은
그 어떤 그리움이라야 나를
잠재울 수 있을까요?
여전한 밤 그리움은 일부러
소리내어 내심을 알리려고
이미 문밖 어귀에 바람을 걸쳐놓고
]불 밝히려 해보지만 그리 쉽게
꺼질 그리움이 일찍이 아닙니다.
밤 지나도 떠나갈 그리움도 아니건만
여상히 당신을 기다리는 날들이
내겐 그리워하는 만큼이나
떠나보내지 못하는 사랑입니다.nai
Los Chacos
바흐 작곡의 "폴로네이즈"를 느리게 편곡하여
1970년대에 인디오 앙상블
'로스 차코스(Los Chacos)' 가
남미풍의 분위기로 연주하면서
매우 유명해진 곡입니다.
빠른 원곡에 비하여 매우 슬프고
비장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독특한 분위기의 곡으로
이 곡은 남미 팬플룻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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