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퓌스의 벤치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

까미l노 2010. 4. 12. 12:36

세상에
이 세상에
단 한 가지쯤은 변하지 않고
늘 거기 있어주는 게
한 가지쯤 있었으면 했는데..


그게
사랑이든..
사람이든..
진실이든..

혹은
내 자신이든..

공지영 /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 중